스튜디오 | Design Studios

건축설계 4_2 | 이재마 스튜디오

Feat

건축설계4

국토부에 따르면 2016년 국내 공동주택 주거 평균 관리비는 22만원이며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현대의 주거는 거주자가 소유함으로써 주택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 모순에 빠져있다. 이는 에너지 및 식량 자원 부족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도시 그리드를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주택은 어떤 강점을 갖는가? 에너지 자급을 위한‘Off-Grid Housing‘이 등장하고 식량 자립을 위한‘영속농업'같은 개념들이 등장하면서 주택이 인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며 이에 따른 개인의 생활 방식(Life Style)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안들이 속속 제시되고 있다. 거주자는 주거를 어떻게‘생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태양광 활용이 일반 주거에서 큰 빛을 보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거주자와 건축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생산자가 될 수 있는가? 오염된 지하수와 도시수도의 대안으로 빗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기술력과 빠른 정보 공유를 통해 대부분의 문제들은 이미 저비용으로 해결 가능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조합하고 현실적인 안으로 제시하는 것은 설계자의 몫이다.

각 팀은 주어진 전체 부지(11,662 제곱미터)를 위에 제시한 문제의식에 근거하여 단지형 다세대주택을 디자인한다. 8개 내외의(각 660 제곱미터)의 주거동과 2개동의 근린생활시설(마을회관등 1종근린생활시설)을 나누어 디자인한다. 마스터플랜은 생태계와 환경, 기후에 대한 고려, 에너지 및 자원 확보,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타진하고 각각의 주거 타입은 채광(Daylighting), 재료(Material), 공법, 물, 에너지, 생태 시스템(ecological system)등의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디자인한다. 팀이 제안한 안은 개념 디자인이 아닌 현재 건축주가 구상하고 있는 커뮤니티 설계에 적용할 것을 고려하여 구체화한다. 학생들은 각각의 요소들을 도면 및 모델, 내러티브, 일러스트레이션, 혹은 다이어그램 등을 통해 표현하고 이를 통해 하나의 큰 디자인 아이디어 속에서 다양한 각도의 환경 디자인을 유기적으로 조합하는 능력과 디자인 결정능력, 리더십을 키운다.

 

우수작품 | 심정륜

Connected House _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마을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communication과 Privacy를 생각했다. 지역과 단지 내에 커뮤니티 형성은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개인이나 가족의 사생활이 보호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요소이다. Connected House는 지붕이라는 요소를 통해 두 건물이 마치 한 건물인 것 처럼 느껴진다. 건물에서 이어진 사이공간은 주민들에게 공동체적 공간감을 조성하고 커뮤니티의 교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각각의 건물 안에서는 가족 혹은 단지 내의 Privacy를 보호할 수 있게 디자인 하였다.

 

우수작품 | 조현수

Bio_Complex: _ 주거 단지 내의 지속가능한 스포츠센터 및 Guest Housing

Community 동에 마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 및 Biotope 수영장, 온실과 함께 손님 용 주거 공간을 설계 했으며, 스포츠 센터 외부의 플라자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동 밭과 연결 되어 연속된 공공 공간으로 디자인 되었다. Bio Complex는 3개의 매스로 이루어져 있다. 성격이 다른 체육시설과 주거공간은 서로 분리되어 있으며 이를 연결하는 수직 공간의 매스가 온실로 디자인 되었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Bio Complex는 주변의 대지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며 각 층에서 대지와 연결이 되어있다.

 

 

우수작품 | 최예진

Connected Spaces, Connecting People _ 마을입구 근린생활시설

이 건물은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근린 생활시설로, 도서관과 마을 커뮤니티 공간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사람들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공간인 이 건물은 총 세 가지의 컨셉을 가지고 디자인되었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건물 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외부 데크의 유입, 내부에서 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연속적인 동선, 그리고 내부와 외부의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한 지속적인 건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