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 Design Studios

건축설계 4_3ㅣ이경재 스튜디오

Feat   4

건축설계4

우수작품ㅣ김수정

토모마을, 한 바퀴
S T E P by S T E P

 

본 프로젝트는 해방촌의 신흥시장에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을 공유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신흥시장은 약 25년간 주민들에게 생활의 중심이 되어왔다. 하지만 동네의 유동인구가 줄어들면서, 시장의 기능을 잃게 되었다. 신흥시장은 대지 단차로 인해 시장 진입을 위해 계단으로 내려가야하는 폐쇄적이고 어두운 시장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레벨이 다른 두 길과 시장, 그리고 마을 광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급격한 경사를 픽셀레이트하였다. 집으로 가는 길에 새로운 상점을 만나고, 매스 사이로 보이는 광장과 거리의 모습들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다.

 

 

우수작품ㅣ황규리

보행자 전시
Exhibition of Pedestrian

 

도시적 스케일에서 낙산공원이라는 녹지와 도심을 연결하고자 한다. 부지의 높은 지점과 낮은 지점을 연결하는 다소 상징적인 산책로는, 도심의 사람들이 숲으로 갈 때 경험하는 전이 공간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이화마을의 주민들은 관광객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 산책로는 마을의 한쪽 경계와 다른 쪽 경계를 잇는 길로써 공적인 위치에 있다. 주민들과 관광객 간의 엿보기 놀이 속에서, 이 길을 통해 이들의 시선 권력관계를 뒤집고자 한다. 

 

 

우수작품ㅣ남상화

해방촌 작은 골목길
Alley In The Middle

 

해방촌의 특성을 살린 이 골목길은 주거 동과 상가 동을 중간에서 융합하는 역할을 한다. 골목길은 주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도 있고, 아이들이 뛰어 노는 장소, 여러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간이 될 수 도 있다. 이러한 유형들이 모여서 활기찬 골목길을 형성하고 장소를 만들어낸다. 

 

 

우수작품ㅣ김정원

신흥시장 골목길 복합주택
Alley Hybrid Housing

 

해방촌에는 수많은 골목길들이 있지만 동네 주민사람들이 인지하는 가로영역은 상업프로그램들이 줄지어 서있는 공간임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공공영역으로 신흥시장 내의 레벨차이를 해결하고, 건물을 하나로 연결하고자 하였다. 해방촌의 재미있는 특징인 ‘골목길’을 도시재생적 차원에서 없애지 않고 건물을 통해 나타나는 골목길로 풀어나가고자 하였다.